삼성중공업의 수에즈막스급 유조선 /사진=삼성중공업 제공

2일 삼성중공업이 3783억원 규모의 원유운반선 4척을 지난 4월28일 수주했다고 공시를 통해 밝혔다. 이는 지난해 매출의 3.6%에 달하는 수치다.
이날 삼성중공업에 따르면 계약상대자는 ‘아시아지역 선주’며 2019년 7월 말 인도를 시작한다. 이외 구체적 사항은 발표하지 않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