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일 오전 산림청 산불 진화 헬기에서 강원 강릉시 성산면 보광리 일대 올림픽철도 공사 현장 야산에 번지고 있는 산불을 끄기 위해 대량의 물을 투하했다. /사진=뉴시스 김경목 기자
강원도 강릉과 삼척에서 발생한 산불이 겨우 진화되고 있는 가운데 7일 강원 양양군에서도 산불이 발생했다.
산림당국에 따르면 이날 오후 12시53분께 양양군 서면 동해고속도로 인근 야산이 산불이 발생해 산 정상으로 불길이 번지고 있다.

산림당국은 진화대를 긴급히 투입해 주불 진화에 나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