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 시그니처 6종 美 맨하탄에 등장

15일 LG시그니처가 미국 맨하탄에 모습을 드러냈다. /사진제공=LG전자

LG전자가 뉴욕 맨하탄에 모습을 드러냈다. 지난해 말 미국시장에 프리미엄브랜드 ‘LG시그니처’를 론칭한 데 이어 맨하탄을 거점으로 프리미엄 마케팅을 확대하고 있다.
15일 LG전자는 LG시그니처가 각종 브랜드가 밀집한 맨하탄을 중심으로 프리미엄 고객 확보에 나섰다고 밝혔다.

LG전자는 지난달부터 ‘메디슨 스퀘어 가든’, ‘삭스 피프스 에비뉴’, ‘J.C. 페니’ 등 뉴욕 맨하단 주요 백화점 내에 순차적으로 LG시그니처 체험존을 설치, 운영하고 있다. LG전자가 미국 백화점에 LG시그니처를 선보인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미국시장은 LG시그니처의 핵심 판매지역으로 ▲올레드TV ▲세탁기 ▲냉장고 ▲가습공기청정기 ▲오븐 ▲식기세척기 등 6종의 시그니처 제품을 판매하고 있다.

조주완 LG전자 북미지역대표 겸 미국법인장은 “‘LG시그니처’의 차별화된 제품과 브랜드 마케팅을 통해 프리미엄 가전브랜드로 확고히 도약할 것”이라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