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부건설이 1분기 영업이익 11억원, 누적수주액 9300억원을 올린 것으로 나타났다. /사진=뉴스1 DB
동부건설이 지난 1분기 매출 감소에도 영업이익은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동부건설은 1분기 영업이익이 전년 동기(4억원)대비 2배 넘게 증가한 11억원을 기록했다고 전날 공시했다.

매출은 전년 동기대비 77억원 감소한 1278억원으로 집계됐다. 세부 항목별로는 건설 1099억원, 엔지니어링 176억원이며 당기순이익은 34억원을 기록했다.


한편 동부건설은 지난달 회사채 전액을 상환 완료했다. 이달 기준 수주액은 9300억원으로 전년 총 수주액을 이미 초과한 것으로 집계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