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달러화. /사진=임한별 기자
원/달러 환율이 하락(원화 가치 상승) 마감했다.8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오후 3시30분 기준 원/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 종가 대비 1.9원 내린 1122.1원에 거래를 마쳤다.
이날 원/달러 환율은 1.5원 오른 1125.5원에 출발했으나 장중 내림세를 확대하며 하락 전환됐다. 관망심리 고조로 방향성 매매에 대한 부담이 확대된 가운데 이날 원/달러 환율은 1120원 중반에서 박스권 등락 흐름이 이어졌다.
한편 이날 코스피지수는 전장 대비 3.43포인트(0.15%) 상승한 2363.57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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