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0일 래퍼 젠토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2017 파크콘서트-힙합콘서트’에 함께 출연한 영크림, 자이언티와 함께한 인증샷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젠토와 자이언티, 영크림은 개성 있는 포즈로 힙합 아티스트다운 카리스마를 뿜어내고 있다. 특히 핑크빛 의상과 트레이드마크인 선글라스를 착용한 자이언티가 시선을 사로잡고 있다.
이날 ‘2017 파크콘서트-힙합콘서트’에서는 영크림, 젠토, 자이언티 뿐만 아니라 딘과 산이가 출연해 막강한 라인업을 자랑한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영크림과 젠토는 무대에 올라 서로의 곡을 함께 부르며 남다른 우정을 과시했다.
한편 영크림은 지난 2011년 힙합 보이그룹 M.I.B로 가요계에 데뷔해 활발한 활동을 이어왔다. 이후 지난해 M.I.B 해체 후 지난1월 9일 싱글 ‘042’를 선보이며 래퍼로서의 홀로서기를 시작했다. 홀로서기 이후 지난 5월13일 세번째 싱글로 돌아온 영크림의 신곡 ‘밤이면’은 어머니와의 실제 대화에서 영감을 받아 만든 노래로 밤의 몽환적이고 나른한 분위기를 담은 느린 템포의 리듬과 편안한 후렴구의 멜로디가 특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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