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파주시의 역점사업인 캠프하우즈 미군기지 이전부지에 조성되는 ‘파주 원더풀 파크시티’에 1035세대의 랜드마크 단지가 탄생할 예정이다. ‘파주 원더풀 파크시티’는 일산호수 공원보다 더 큰 파주 첫 테마공원형 도시로 경기 서북부의 중심 도시가 될 전망이다.
‘캠프하우즈’ 미군기지 이전부지에 조성되는 사업으로 조합원 추가 부담금이 없는 확정공급가가 적용된다. 확정공급가는 3.3㎡당 760만원대로 인근 시세대비 저렴하며 공급가에 확장비가 포함돼 발코니도 무료시공된다. 

‘파주 원더풀파크 남광하우스토리’가 들어서는 도시개발지구인 파주 원더풀 파크시티는 파주시가 추진하는 11대 전략프로젝트 중 하나로 도시보다 공원이 더 큰 대한민국 첫 테마형 도시다. 파주의 관문인 조리읍 봉일천리 일대를 공원, 문화, 레저, 관광, 상업, 주거가 융합된 개발면적108만6544㎡ 규모의 초대형 테마도시로 개발한다.


단지 앞 공릉천 주변에는 축구장 58배 크기의 수변공원이 조성되며 뒤쪽으로는 테마공원이 조성될 계획이다. 특히 파주 원더풀 파크시티는 특색있는 관광명소로 개발하기 위해 ‘수변문화월드, 키즈테마월드, 한류무비월드, 힐링레포츠월드, 문화컨벤션월드, 캠프스테이월드’ 등 7개의 테마월드로 이뤄진다.

서울-수도권 교통망도 좋아질 전망이다. 현재 서울-문산 고속도로, 서울 제2외곽순환고속도로, 파주제2통일로가 2020년 개통을 목표로 공사가 진행 중이며 개통 시 승용차로 상암동까지 20분, 여의도까지 40분이면 접근 가능해질 전망이다.

대중교통도 편리해진다. 국토교통부가 발표한 제3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안(2016~2025)에 따르면 GTX파주연장과 문산-도라산 전철화 국가계획사업, 지하철 3호선 일산-파주 연장사업이 모두 확정됐다. 특히 지하철 3호선 연장인 금촌·조리선의 경우 주요 도시인 지축- 삼송- 벽제-조리-금촌 등 16km을 연장하는 파주시 3대 핵심과제와 추진사업으로 앞으로 개통 시 경기 서북부를 연결하는 핵심 교통망이 될 전망이다.


이에 따라 경의선급행 금촌역, 운정역을 이용하면 마포까지 20여분대면 도달할 수 있고 GTX A노선의 파주연장으로 GTX 이용 시 강남까지 20분대 진입이 가능해진다.

원더풀 파크시티 내 유치원과 초등학교도 들어선다. 봉일천 초중고교도 인접해 있다. 단지 앞으로는 유럽풍 스트리트몰과 중심상업지구가 있고 옆에는 대형마트가 들어설 예정이다. 자동차로 20분 거리에는 삼송이케아가 오는 10월 예정돼 있으며 스타필드고양, 롯데아울렛을 짓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