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건설, 상계뉴타운 첫 물량 ‘상계역 센트럴 푸르지오’ 다음달 공급

상계역 센트럴 푸르지오 투시도. /사진=대우건설

서울 노원구 상계뉴타운에서 대우건설이 첫 분양에 나선다. 상계뉴타운은 교통·생활인프라가 잘 갖춰져 있고 ‘창동·노원 신경제중심 개발’ 및 ‘동부간선도로 지하화’, ‘동북선 경전철’ 등 인근 지역 개발도 계획돼 주택 수요자와 투자자의 관심이 기대된다.
대우건설은 상계뉴타운 4구역에서 ‘상계역 센트럴 푸르지오’를 7월 분양한다고 20일 밝혔다.

이 단지는 지하 3층~지상 28층, 7개동 총 810가구로 전용면적 39~104㎡로 구성된다. 이중 일반분양은 전용면적 48~84㎡ 444가구다.


실수요자 등의 선호도가 높은 전용면적 84㎡ 이하 중소형이 전체의 98.8%에 이른다. 단지는 상계역까지 도보 5분 거리인 역세권이다. 전 가구가 남향 위주 V자 형태로 배치돼 개방감이 좋다. 또 북쪽으로 수락산과 인접해 주거환경도 쾌적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