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전력은 20일 나주 본사에서 사회적 약자 보호·지원 후원금 2000만원을 전남경찰청에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후원금은 범죄 피해자와 교정이 필요한 청소년 등 사회적 약자를 대상으로 생활비, 심리 및 정신과 치료비, 장학금 지원 등에 활용될 예정이며, 지난해 5월 2000만원 후원에 이어 두 번째다.
조환익 한전 사장은 이날 전달식에서 “한전은 앞으로도 생활범죄 피해자 지원과 범죄예방을 통해 사회 안전망을 구축하고, 지역사회 사랑 나눔을 지속적으로 실천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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