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원조 배달앱 '배달통'이 개그맨 김준현을 브랜드 홍보 모델로 선정하고, 새로운 광고 캠페인 ‘대한민국 입맛저격’ 티저편을 공개했다.

배달통은 기존에 가지고 있는 친근하고 대중적인 브랜드 이미지를 그대로 이어가면서도 좀 더 다양한 연령층의 소비자에게 어필하기 위해, 5년만에 김준현으로 모델을 교체했다.

▲ 제공=배달통 @머니S MNB, 식품 유통 · 프랜차이즈 외식 & 유망 창업 아이템의 모든 것

김준현이 가진 유쾌한 이미지와 재미있고 임팩트 있는 광고 컨셉이 더해져, 배달앱이 필요한 상황이면 배달통이 떠오르게 하겠다는 계획이다. 김준현은 SBS ‘백종원의 3대 천왕’, 코미디TV ‘맛있는 녀석들’ 등 음식 관련 예능 프로그램에서 뛰어난 활약을 펼치고 있어 맛있는 음식과 연관성이 크다.

배달통이 김준현과 함께한 새 광고 캠페인은 ‘대한민국 입맛저격’ 시리즈로, TVCF 첫번째편인 티저광고를 16일에 공개했다. 광고에서 김준현은 저격수로 등장해 ‘오늘부터 배달통은 내가 접수한다’라는 대사와 함께 총을 쏘며, 배달통 새 모델임을 강렬하게 알린다. 마치 홍콩영화의 주인공을 연상시키는 의상과 분위기인데, 자세히 보면 치킨 뼈를 입에 문 모습이 자연스러워서 더 큰 웃음을 선사한다.

배달통은 티저 광고에 이어 ‘회사편’, ‘동아리방편’, ‘자취방편’을 향후 순차적으로 공개할 예정이다.

더불어 신규 TVCF 공개를 기념해 오는 26일부터 7월 2일까지 ‘쿠폰 접수’ 이벤트도 진행된다. 이벤트 기간 중 매일 저녁 6시부터 CF에 등장하는 카피와 해당일의 날짜를 쿠폰란에 입력하면 선착순 2,000명에게 2,000원 할인 쿠폰을 제공한다.

배달통 연고은 마케팅총괄이사는 “배달통 본연의 아날로그적인 감성과 대중적인 친근함과 김준현의 이미지가 잘 맞아 새 광고 모델로 김준현을 선정하게 되었다”며 “앞으로, 맛있는 음식과 배달앱을 떠올리면 배달통이 생각날 수 있도록, 다양한 컨텐츠를 김준현과 함께 만들어나가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