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지덤 서포터즈가 습윤드레싱 제품 소비패턴, 장단점, 제품 개선사항 등에 대해 소비자조사를 진행한 결과에 대한 의견을 발표하고 있다. /사진=대웅제약
대웅제약이 ‘이지덤’ 고객과의 소통강화를 위해 ‘이지덤 대학생 마케팅 서포터즈’를 운영하고 있다고 27일 밝혔다. 대웅제약은 이지덤 서포터즈에게 실제 마케팅 기획 및 실행 경험과 마케팅 실무자의 강연과 멘토링을 제공해 이지덤과 서포터즈가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이번 프로그램을 기획했다고 설명했다.
대학생 21명으로 구성된 이지덤 서포터즈는 소비자를 대상으로 ‘습윤드레싱 제품’ 사용 여부, 제품의 장단점, 이지덤의 개선사항 등에 대한 의견을 듣고 제품 개발을 위한 아이디어를 제안하고 있다.
또 이지덤 브랜드 매니저로서 개인 및 팀으로 마케팅 프로그램 기획, SNS 홍보기획 등의 활동을 진행한다.
대웅제약은 활동을 성실하게 마친 이지덤 서포터즈 전원에게 활동인증서를 발급하고 우수활동자들에게는 장학금도 후원할 예정이다.
송하나 대웅제약 이지덤 PM은 “자사의 핵심가치 중 하나인 ‘상생’을 바탕으로 기업과 대학생이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이지덤 서포터즈를 운영하게 됐다”며 “대학생과 함께 고객과 소통하고 참신한 아이디어를 발굴해 고객의 니즈에 맞는 제품을 개발해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지덤 서포터즈 대표인 조서영(숙명여대 경재학과)·정근천(경희대학교 태권도학과)씨는 “대웅제약의 핵심가치 중 하나인 ‘주인정신’을 바탕으로 이지덤의 제2의 브랜드 마케터가 되어 활동에 임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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