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일잔치·야구 관람… 즐거운 나눔 실천
우리카드는 지난해 10월 서울 세브란스병원에 ‘소원트리와 기적의 우체통’ 지원금을 전달했으며 올 1월에는 첫 소원성취 행사로 심장 수술을 받고 투병 중인 어린이 환아의 생일잔치를 열었다.
또 지난해 7월에는 다문화가정 어린이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 초청했다. 이날 어린이들은 프로야구경기를 관람했으며 경기 전에는 시구자였던 유민주 파티시에가 개최한 쿠킹 클래스에서 즐거운 시간을 보내기도 했다.
이외에도 2015년 12월 종로구 다문화가족지원센터와 한글배움을 위한 후원금 전달을 시작으로 세계 전통음식 도시락을 만들어 지역 내 아동센터와 독거노인들에게 전달하는 행사를 함께하는 등 꾸준히 연을 이어오고 있다.
앞으로도 우리카드는 가족여행, 장난감 선물 등 환우들의 다양한 소원을 들어주는 행사를 진행할 방침이다.
투병어린이 생일잔치 모습. /사진제공=우리카드
◆농촌봉사활동·헌혈·기부… 따뜻한 나눔
우리카드는 임직원과 함께하는 참여형 사회공헌활동도 활발히 전개 중이다. 농촌봉사활동인 ‘일사일촌’은 우리카드 임직원이 가장 활발히 진행 중인 사회공헌사업 중 하나다. 우리카드는 농촌봉사활동을 통해 도농 간 상생교류를 실천한다.
2015년 5월에는 우리카드 임직원들이 자매결연을 맺은 강원도 춘천시 소재 원평 팜스테이마을을 방문, 고령화로 일손이 부족한 농가를 도왔다. 또 농가에서 재배한 고랭지 배추를 비롯한 다양한 농작물로 김장을 담가 취약계층에 전달하는 행사도 매해 실시하고 있다.
기부와 헌혈활동도 꾸준히 진행 중이다. 매년 전직원이 참여하는 ‘사랑의 헌혈’ 행사를 통해 헌혈증을 기부하고 취약계층을 위한 다양한 배식봉사, 도시락 배달 등 자원봉사도 정기적으로 실시한다.
지난해 4월에는 같은 건물에 입주한 마이크로소프트, 매일유업과 함께 ‘싱글맘’의 경제적 자립과 ‘경단녀’(경력단절여성)의 사회복귀를 돕기 위한 바자회를 개최해 수익금 전액을 행복한나눔에 기부했다.
이와 함께 월 급여의 일정 부분을 기부해 조성하는 ‘우리 가나다 사랑기금’에도 전직원이 자발적으로 참여했다. 이 기금은 사회복지시설 및 단체 후원·지원, 재활교육지원, 환경개선지원 등에 사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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