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5일) 엔터테인먼트 라이프 스타일 매거진 '퍼스트룩'은 공식 인스타그램을 통해 '프로듀스101 시즌 2'로 데뷔한 아이돌그룹 워너원의 개인컷을 공개했다.
퍼스트룩은 공식 인스타그램에 "내일 발행될 퍼스트룩 137호의 주인공 워너원! 독자 여러분들을 위해 오늘! 11시부터! 2시까지! 매시 정각에 화보를 선공개합니다. 퍼스트룩 인스타그램 팔로우하고 11명의 청춘들을 만나보세요"라는 글과 함께 화보를 게재했다.
화보 속 워너원 11명의 멤버들은 개성을 드러낸 채 카리스마를 과시하고 있다. 남성미 넘치는 매력을 발산한 멤버들은 치명적인 눈빛부터 섹시미까지 골고루 뽐내며 시선을 사로잡았다.
화보와 진행된 인터뷰에서 이대휘는 "첫 단추를 잘 끼운 만큼 마무리도 잘해야 겠다는 생각을 합니다. 변함없이 응원해주신 국민 프로듀서님들 때문에 지금 이자리에 있을 수 있게 되었어요.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방송동안 첫 센터가 되었던 일도, 마무리도, 한 프로젝트를 잘 이행한 것 같아 개인적으로 뿌듯합니다"고 말했다.
김재환은 "“소속사 연습생 생활을 하지 않은 저에게 동료애가 무엇인지, 함께 성장하는 기쁨이 어떤 것인지, 경쟁이란 무엇인지 많은 걸 안겨준 프로그램이에요. 춤을 제대로 배운 적도 없고, 노래 외 퍼포먼스 등 다른 요소는 턱없이 부족하고 서툴렀죠. 저에게 100여 일의 시간은 매 순간이 무한 도전 같았어요. 개인 연습생도 할 수 있다는 가능성을 확인할 수 있어 기쁘기도 했고요"라고 인터뷰를 진행했다.
또 황민현은 “끝까지 믿고 지켜봐주신 프로듀서님 이하 모든 스태프께 진심으로 감사하다는 말씀, 인터뷰를 통해 전합니다. 저 개인적으로는 출연 결정이 쉽지는 않았는데요, 그만큼 간절했고, 간절했던 만큼 최선을 다했습니다. 지금까지는 저희가 그 사랑을 받아왔다면, 이제는 보답해드릴 시점이 된 것 같아요"라고 팬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했다.
끝으로 배진영은 "제일 처음으로 불려서 멀리서 다른 멤버들의 순위 발표식을 지켜봤는데요, 워너원 멤버들뿐 아니라 101명의 연습생들이 함께 기뻐해주고, 위로해주면서 응원하는 모습이 정말 인상적이었어요. 그 얼굴들 하나하나 가슴에 새기면서 더 성장하겠습니다"라고 각오를 다졌다.
한편 워너원의 개인컷 및 인터뷰는 오는 6일 발행되는 퍼스트룩 매거진 137호에서 만나볼 수 있다.
사진. 퍼스트룩 공식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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