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즈 트리오 ‘쿠일오 트리오’(Ku il Oh Trio)의 여름 콘서트 <2017 POP빙수JAZZ>가 오는 23일 오후 5시 서울 뚝섬로 성수아트홀에서 열린다. 쿠일오 트리오는 베이시스트 오구일을 중심으로 2009년 뉴욕 맨해튼에서 결성된 재즈 트리오다. 이들은 여름날의 재즈파티를 콘셉트로 한 이번 공연에서 트와이스의 ‘치어 업’, 저스틴 팀버레이크의 ‘캔 스탑 더 필링’ 등 시원하고 경쾌한 팝과 가요를 비롯해 신곡 ‘팝빙수 삼바’, 영화 <라라랜드> 삽입곡 ‘시티 오브 스타’, 태연의 ‘제주도의 푸른밤’ 등 다채로운 곡을 연주한다. 쿠일오 트리오의 공연은 이처럼 대중에게 익숙한 곡들을 재즈적인 어법으로 풀어내며 관객에게 친숙하게 다가간다.
일시 7월23일 오후 5시 
장소 성수아트홀

☞ 본 기사는 <머니S> 제496호(2017년 7월12~18일)에 실린 기사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