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일 결혼식을 올린 에릭과 나혜미 부부는 오늘(7일) 오전 몰디브 신혼여행을 마치고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귀국했다.
브랜드 홍보사가 지난 6일 두 사람의 입국 정보를 공유하며 취재를 요청했지만, 두 사람이 약속된 장소에 끝내 나타나지 않아 현장에 몰린 수십 명의 취재진은 결국 헛걸음을 하게 됐다. 이 때문에 에릭과 나혜미가 패션 브랜드의 협찬만 받고 아이템들은 노출하는데 협조하지 않은 것 아니냐는 의혹이 제기됐다.
이에 대해 에릭은 소속사 E&J엔터테인먼트 SNS를 통해 "입국 취재에 대해 전혀 전달받은 바 없었고, 입국 시에는 알려진 것과는 다르게 협찬이 아닌 저희들이 평소에 편하게 입던 옷을 입고 매니저에게 전달받은 대로 C게이트로 입국했다"고 밝혔다.
협찬은 사실이라고 인정한 에릭은 "1일 출국 시에는 밤 11시 50분 항공편이 너무 늦은 시간이므로 기자분들께 알리진 않았지만, 혹시 모를 취재진 앞에 너무 편한 저희들 의상으로 나타나기 염려스러워 스타일리스트에게 스타일링을 부탁해서 착장을 하고 출국을 했지만 협찬으로 주어지는 것이 아니라 반납 의상이다"라고 설명했다.
브랜드 홍보사가 지난 6일 두 사람의 입국 정보를 공유하며 취재를 요청했지만, 두 사람이 약속된 장소에 끝내 나타나지 않아 현장에 몰린 수십 명의 취재진은 결국 헛걸음을 하게 됐다. 이 때문에 에릭과 나혜미가 패션 브랜드의 협찬만 받고 아이템들은 노출하는데 협조하지 않은 것 아니냐는 의혹이 제기됐다.
이에 대해 에릭은 소속사 E&J엔터테인먼트 SNS를 통해 "입국 취재에 대해 전혀 전달받은 바 없었고, 입국 시에는 알려진 것과는 다르게 협찬이 아닌 저희들이 평소에 편하게 입던 옷을 입고 매니저에게 전달받은 대로 C게이트로 입국했다"고 밝혔다.
협찬은 사실이라고 인정한 에릭은 "1일 출국 시에는 밤 11시 50분 항공편이 너무 늦은 시간이므로 기자분들께 알리진 않았지만, 혹시 모를 취재진 앞에 너무 편한 저희들 의상으로 나타나기 염려스러워 스타일리스트에게 스타일링을 부탁해서 착장을 하고 출국을 했지만 협찬으로 주어지는 것이 아니라 반납 의상이다"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출국 시 혹시 모를 기자분들에 의해 사진이 공개될 수 있으니 반납용 스타일링을 부탁해서 착장했지만 매체가 없어서 조용히 출국했고, 입국 시에는 아무 전달을 받은 게 없어 매니저에게 전달받은 차량과 가장 가까운 동선인 C게이트로 협찬 의상이 아닌 저희들 옷을 편하게 입고 아무 의심없이 입국한 것이 저희가 알고 있는 사실이다"라고 협찬 먹튀 논란이 거짓이라고 적극 해명했다.
홍보대행사 측 또한 에릭의 협찬 먹튀 논란은 자신들이 공항 취재 일정을 제대로 전달하지 않은 탓이라고 공식 입장을 밝혔다.
에이피알에이전시 측은 공식사과문을 통해 "에릭 측은 협찬 받은 의상과 관련 '공항 패션 촬영을 진행하자'는 내용으로 저희와 사전 협의를 한 바는 없다. 다만 저희는 혹시 착용할 수도 있다는 기대로, 에릭 부부의 신혼여행 패션 관련 단순 협찬을 진행했다"고 협찬에 대해 설명했다.
이어 "협찬을 진행하였기에, 착용 가능성을 염두에 두고 자연스럽게 노출시키고자 입국 일정을 체크 매체사에 정보를 공유했다. 공항패션 노출 시, 협찬브랜드가 착용되지 않을 수도 있는 상황이었다"며 "일정이 정확한 공식 일정과는 달리, 신혼여행이라는 개인 스케줄이었기에 당일 유동적일 수 있다는 부분을 사전에 확인하지 못해 불편을 끼쳐드린 점에 있어 다시 한번 사과의 말씀을 드린다"고 사과했다.
홍보대행사 측 또한 에릭의 협찬 먹튀 논란은 자신들이 공항 취재 일정을 제대로 전달하지 않은 탓이라고 공식 입장을 밝혔다.
에이피알에이전시 측은 공식사과문을 통해 "에릭 측은 협찬 받은 의상과 관련 '공항 패션 촬영을 진행하자'는 내용으로 저희와 사전 협의를 한 바는 없다. 다만 저희는 혹시 착용할 수도 있다는 기대로, 에릭 부부의 신혼여행 패션 관련 단순 협찬을 진행했다"고 협찬에 대해 설명했다.
이어 "협찬을 진행하였기에, 착용 가능성을 염두에 두고 자연스럽게 노출시키고자 입국 일정을 체크 매체사에 정보를 공유했다. 공항패션 노출 시, 협찬브랜드가 착용되지 않을 수도 있는 상황이었다"며 "일정이 정확한 공식 일정과는 달리, 신혼여행이라는 개인 스케줄이었기에 당일 유동적일 수 있다는 부분을 사전에 확인하지 못해 불편을 끼쳐드린 점에 있어 다시 한번 사과의 말씀을 드린다"고 사과했다.
사진. 스타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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