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성급 호텔을 표방한 르 메르디앙 서울이 초대 총지배인으로 네덜란드 출신의 마타인 삭스(사진)를 선임했다고 밝혔다.
르 메르디앙 샌프란시스코 총지배인을 역임한 삭스 총지배인은 26년 경력의 호텔 전문가다. 리츠칼튼, 하얏트, 스타우트 등 5성급 이상의 호텔에서 실무 경험을 쌓아왔다.

르 메르디앙은 삭스 총지배인이 6등급(스타우트 자체 분류 호텔 등급)인 르 메르디앙 샌프란시스코를 관리한 경험을 살려 오는 9월1일 한국서 첫 선을 보일 6등급 르 메르디앙 서울도 잘 이끌 것으로 판단했다.


삭스 총지배인은 "한국에서 첫 르 메르디앙 브랜드 호텔을 오픈하는 기회를 얻게 돼 영광"이라면서 "르 메르디앙의 브랜드 가치를 살려 한국에서 독창적인 호텔문화를 만들겠다"고 포부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