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지혜는 오늘(11일) 방송된 KBS 쿨FM '박명수의 라디오쇼'에 고정 게스트 자격으로 출연했다. 앞서 어제(10일) SNS를 통해 올 가을 결혼 소식을 전해 화제가 모았던 이지혜는 이날 방송에서 "너무 떨린다"며 조심스럽게 입을 열었다.
이지혜는 9월19일 제주도에서 결혼한다는 사실을 직접 털어놓으며 "어제 업체를 만나서 날짜를 정했는데 기사가 났더라"며 "'스몰 웨딩'이라 많이 말씀하시는데 '가족 웨딩'이란 표현을 쓰고 싶다"고 말했다.
이지혜는 예비신랑에 대해 "77년생이다. 완전 노총각이다. 마음이 훈남이다. 외모는 아니다"고 전했다. 항간에 예비신랑이 회계사로 알려진 것에 대해선 "회계는 아니고 숫자 쪽에 있다. 세무 쪽에 계신 분"이라고 설명했다.
'속도위반'은 아니라고 밝혔다. 이지혜는 "속도위반하고 싶은데, 마음은 급하다. 그런데 각자 부모님 집에 살고 있어서 상황이 안 된다"고 재치있게 답했다.
이지혜는 결혼을 결심한 이유에 대해 "만나자마자 이 정도의 성품이면 내가 평생 함께 해도 되겠다 생각이 들었다. 성품이 너무 좋다"며 예비신랑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한편 이지혜는 지난 1998년 혼성그룹 샵으로 데뷔했고, 2002년 샵 해체 이후에는 솔로 앨범, 예능 등에서 활발히 활동했다.
이지혜는 9월19일 제주도에서 결혼한다는 사실을 직접 털어놓으며 "어제 업체를 만나서 날짜를 정했는데 기사가 났더라"며 "'스몰 웨딩'이라 많이 말씀하시는데 '가족 웨딩'이란 표현을 쓰고 싶다"고 말했다.
이지혜는 예비신랑에 대해 "77년생이다. 완전 노총각이다. 마음이 훈남이다. 외모는 아니다"고 전했다. 항간에 예비신랑이 회계사로 알려진 것에 대해선 "회계는 아니고 숫자 쪽에 있다. 세무 쪽에 계신 분"이라고 설명했다.
'속도위반'은 아니라고 밝혔다. 이지혜는 "속도위반하고 싶은데, 마음은 급하다. 그런데 각자 부모님 집에 살고 있어서 상황이 안 된다"고 재치있게 답했다.
이지혜는 결혼을 결심한 이유에 대해 "만나자마자 이 정도의 성품이면 내가 평생 함께 해도 되겠다 생각이 들었다. 성품이 너무 좋다"며 예비신랑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한편 이지혜는 지난 1998년 혼성그룹 샵으로 데뷔했고, 2002년 샵 해체 이후에는 솔로 앨범, 예능 등에서 활발히 활동했다.
사진. 이지혜 인스타그램
<저작권자 © ‘재테크 경제주간지’ 머니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