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원더브라
이너웨어 전문기업 엠코르셋㈜이 이와 관련된 설문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이번 조사는 원더브라 페이스북을 통해 7월14일부터 19일까지 234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이에 따르면 ‘바캉스에 꼭 챙겨가고 싶은 란제리‘를 물은 설문 조항에는 푸쉬업 브라(29%), 와이어리스 브라(28%), 브라렛(25%), 보정브라(18%) 순의 응답을 보였다.
또 바캉스에서 시도하고 싶은 란제리룩 1위는 핫한 날씨처럼 화끈한 시스루룩이 여성들에게 30%의 지지를 받았으며, 최신 패션 아이템답게 브라렛을 레이어링한 란제리룩이 26%의 여성들에게 선택 받았다. 그 뒤를 슬립을 레이어링한 란제리룩(23%), 히피스타일의 란제리룩(20%)이 근소한 차이로 뒤를 이었다.
엠코르셋㈜의 디자인 및 상품개발을 총괄하고 있는 조혜선 상무는 “올해 트렌드가 ‘편안함’, ‘자기 몸 긍정주의’로 흐르고 있지만 볼륨업, 푸쉬업 브라는 여성들에게 버리지 못하는 영원한 친구 같은 아이템이다. 특히 여름철에는 겉옷이 얇아지고, 노출이 있는 스타일을 찾는 여성들이 많기 때문에 푸쉬업 브라를 우선 순위에 두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사진=원더브라
이어 “브라렛은 셀럽의 화보 아이템이나 무대 의상으로 생각했던 예전과 달리, 지금은 밋밋한 패션에 포인트를 주는 핫한 패션 아이템으로 인식되고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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