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료=캠코


한국자산관리공사(캠코)는 오는 24일부터 사흘간 온비드를 통해 1608억원 규모의 압류재산을 공매한다고 21일 밝혔다.
공매물건은 세무서 및 지방자치단체 등 공공기관이 체납세액을 징수하기 위해 캠코에 공매를 의뢰한 물건이다.

이번 공매에는 전국의 아파트, 주택 등 주거용 건물 188건을 비롯해 감정가의 70% 이하인 물건 370건 등 총 1310건이 대상에 올랐다.


한편 공매 입찰시에는 권리분석에 유의해야 하고 임차인에 대한 명도책임은 매수자에게 있으므로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 또한 세금납부, 송달불능 등의 사유로 입찰 전에 해당 물건 공매가 취소될 수 있음을 염두에 둬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