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박지현과 조항리 아나운서가 열애중이다. 


박지현 소속사 나무엑터스 관계자는 지난 2일 "박지현과 조항리가 열애 중인 것이 맞다"고 밝혔다.
관계자는 두 사람의 교제시기 등 구체적인 내용에 대해서는 "사생활이라 조심스럽다"며 "예쁘게 봐달라"고 말했다.

한편 박지현은 지난 2015년 CF 모델로 데뷔, 현재 MBC 월화드라마 '왕은 사랑한다'에서 비연 역으로 출연 중으로, 예쁜 외모와 안정된 연기력으로 주목받고 있는 신예 스타다. 영화 '아리동'(가제)과 '컨트롤'에도 출연했다.


조항리 아나운서는 2012년 KBS 39기 공채 아나운서로 입사해 'KBS 뉴스광장', '누가누가 잘하나' 등의 프로그램 진행을 맡고 있다. 뿐만 아니라 조항리 아나운서는 입사 당시 과거 KBS2'인간의 조건'에 '김수현 닮은꼴'로 깜짝 등장해 182㎝라는 큰 키와 훈훈한 외모로 주목 받은 바 있다.

사진.KBS·나무엑터스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