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나항공 캐빈승무원들은 최고의 여행지로 하와이를 꼽았다. /사진=아시아나항공 제공
“올 여름은 승무원 추천여행지로 떠나세요!”
무더위가 기승을 부리는 요즘, 여름휴가를 만끽할 수 있는 최고의 여행지는 어디일까. 아시아나항공 캐빈승무원들은 ‘신들의 섬’ 하와이를 여름휴가철 최고의 여행지로 꼽았다.
아시아나항공 캐빈승무원 2373명 중 1119명이 꼽은 최고의 여행지는 하와이. 이곳은 하와이는 ▲오아후 ▲몰로카이 ▲라나이 ▲빅아일랜드 ▲마우이 ▲카우아이 등의 섬으로 구성된 대표적인 휴양지다. ‘와이키키 해변’으로 유명한 ‘오아후 섬’이 가장 많이 알려졌으며 가족단위의 관광객과 허니문을 즐기려는 신혼부부들이 많이 찾는 곳이다.
이 밖에 각 권역별 최고 여행지를 살펴보면 ▲일본은 식도락의 대표적 관광지 ‘오사카’ ▲중국은 경제·문화의 중심지 ‘상하이’ ▲동남아는 ‘아시아의 하와이’라 불릴 정도로 빼어난 경관을 자랑하는 베트남 ‘다낭’ ▲유럽은 남유럽의 허브이자 도시 전체가 하나의 살아있는 박물관이라 할 수 있는 ‘로마’ ▲대양주는 남반구의 대표적 휴양지로서 오페라하우스, 하버브릿지 등 빼어난 건축물과 해안 경관을 보유한 호주의 ‘시드니’가 꼽혔다.
설문에 참여한 아시아나항공 캐빈승무원은 “이번 여름 남편, 아이들과 함께 하와이 방문을 계획하고 있다”며 “이번 승무원들의 추천 여행지가 올 여름 많은 분들의 추억 만들기에 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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