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유가 상승. /사진=머니투데이 DB
지난 4일(현지시간) 국제유가가 상승했다.이날 미국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9월 인도분 서부텍사스산중질유(WTI) 가격은 전 거래일 대비 1.1%(0.55달러) 상승한 배럴당 49.58달러로 거래를 마쳤다.
런던 ICE선물시장의 10월 인도분 브렌트유는 0.8%(0.41달러) 오른 배럴당 52.42달러를 기록했다.
이날 국제유가는 미국 원유 채굴장비 증가 소식에 상승한 것으로 분석된다.
원유정보서비스업체 베이커휴즈에 따르면 지난주 미국 원유채굴장비 가동건수는 1개 감소한 765개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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