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브스 선정 세계 100대 혁신기업에 네이버가 9번째로 이름을 올렸다고 10일 밝혔다. /사진제공=네이버

네이버가 미국 경제 전문지 포브스 선정 100대 혁신기업에 이름을 올렸다.
10일 네이버는 포브스가 선정하는 세계 100대 혁신기업 가운데 9위를 기록하며 국내 기업 가운데 유일하게 4년 연속 이름을 올렸다고 전했다.

소프트웨어&서비스 부문에서는 미국의 세일즈포스닷컴에 이어 2위를 차지했고, 지역별로는 상하이 RAAS, 힌두스탄유니레버, 아시안페인트에 이어 아시아대륙에서 4위를 차지했다.


이번 혁신기업에는 중국의 IT기업 텐센트(24위), 바이두(60위)도 함께 이름을 올렸으며 1위는 미국의 클라우드 컴퓨팅 기업 세일즈포스닷컴이 차지했고 2위와 3위는 전기자동차기업 테슬라와 전자상거래 기업 아마존이 차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