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가 금호타이어·동부대우전자 등 국내기업 해외 매각 문제 해결에 나선다.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는 최근 간사회의를 통해 오는 28일 임시회에서 ‘국내기업 해외 이전’ 대책 마련을 위해 산업부 현안보고를 결정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현안 보고는 장병완 위원장이 직접 제안해 마련됐다.
장 위원장은 “최근 금호타이어를 비롯한 동부제철과 동부대우전자 등 국내 기업의 해외 매각 논의가 지역과 산업 전반에 이슈가 되고 있지만 정부는 채권단과 금융 분야의 구조조정만으로 해결책을 찾으려하고 있다”며 “산업구조조정 측면에서 산자부와 국회 산자중기위가 나서야 한다”고 말했다.
장 위원장은 “최근 금호타이어를 비롯한 동부제철과 동부대우전자 등 국내 기업의 해외 매각 논의가 지역과 산업 전반에 이슈가 되고 있지만 정부는 채권단과 금융 분야의 구조조정만으로 해결책을 찾으려하고 있다”며 “산업구조조정 측면에서 산자부와 국회 산자중기위가 나서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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