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풍문고 베스트셀러에 새롭게 진입한 전 문화재청장 유홍준 교수의 <나의 문화유산 답사기9-서울편1>도 눈에 띈다. 1993년 국내편 8권과 일본편 4권을 출간하며 누적판매부수 380만부를 기록했던 <나의 문화유산 답사기>가 유홍준 교수 자신의 고향을 다룬 서울편으로 돌아온 것이다.
서울편 1권은 종묘를 시작으로 창덕궁, 창덕궁 후원, 창경궁 등 궁궐을 다룬 편으로 건물에 대한 이야기가 많았던 기존 책들과 달리, 건물 안에서 무엇을 하며 어떻게 생활했는지에 대한 스토리텔링에 중점을 둔 것이 특징이다.
한편 문재인 대통령의 휴가철 추천도서 <명견만리>의 인기가 여전히 뜨겁다. 지난 주 영풍문고 베스트셀러에 새롭게 진입한 <명견만리> 3권은 한 주 사이 순위가 5계단 상승하며 인기를 증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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