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24일) 경찰에 따르면 송선미 남편 고모씨를 살해한 혐의를 받고 있는 20대 남성 조모씨에 대해 살인혐의로 구속영장을 발부했다.
경찰은 조씨의 범행동기를 추가 조사한 뒤 기소 의견으로 검찰에 송치할 계획이다. 경찰은 "조사를 마치면 결과를 발표할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조씨는 지난 21일 오전 11시 40분쯤 서울 서초동의 한 법무법인 회의실에서 고씨의 목을 칼로 한 차례 찔러 살해한 혐의를 받고 있다.
앞서 송선미의 남편 고씨는 지난 21일 오전 서울 서초구의 한 법무법인 사무실에서 조씨가 휘두른 흉기에 찔려 숨졌다. 경찰은 현장에서 조씨를 긴급체포하고 범행 경위 등을 조사 중이다.
경찰 관계자는 "고씨가 할아버지 재산과 관련 소송에 대해 조씨에게 도움을 받는 조건으로 많은 금품을 주기로 했으나, 1000만원만 주자 조씨가 이야기 중 미리 준비한 흉기로 고씨를 찔렀다"고 설명했다.
이와 관련해 송선미 소속사 제이알이엔티는 보도자료를 통해 "송선미 부군의 가슴 아픈 불의의 사고와 관련해 사실과 다르게 추측되거나 확인되지 않은 사실이 유포되고 있다"며 "본 사건은 외할아버지의 유산 상속 분쟁과 관련해 발생한 것은 아니다.고인의 외할아버지는 현재 생존해 계시고, 고인은 불법적으로 이전된 외할아버지의 재산에 대한 민·형사상 환수 소송에 관해 외할아버지의 의사에 따라 소송 수행을 돕고 있었다"라고 밝힌 바 있다.
한편 지난 23일 오전 서울 성모병원 장례식장에서 송선미 남편 고씨의 발인식이 진행됐다.
경찰은 조씨의 범행동기를 추가 조사한 뒤 기소 의견으로 검찰에 송치할 계획이다. 경찰은 "조사를 마치면 결과를 발표할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조씨는 지난 21일 오전 11시 40분쯤 서울 서초동의 한 법무법인 회의실에서 고씨의 목을 칼로 한 차례 찔러 살해한 혐의를 받고 있다.
앞서 송선미의 남편 고씨는 지난 21일 오전 서울 서초구의 한 법무법인 사무실에서 조씨가 휘두른 흉기에 찔려 숨졌다. 경찰은 현장에서 조씨를 긴급체포하고 범행 경위 등을 조사 중이다.
경찰 관계자는 "고씨가 할아버지 재산과 관련 소송에 대해 조씨에게 도움을 받는 조건으로 많은 금품을 주기로 했으나, 1000만원만 주자 조씨가 이야기 중 미리 준비한 흉기로 고씨를 찔렀다"고 설명했다.
이와 관련해 송선미 소속사 제이알이엔티는 보도자료를 통해 "송선미 부군의 가슴 아픈 불의의 사고와 관련해 사실과 다르게 추측되거나 확인되지 않은 사실이 유포되고 있다"며 "본 사건은 외할아버지의 유산 상속 분쟁과 관련해 발생한 것은 아니다.고인의 외할아버지는 현재 생존해 계시고, 고인은 불법적으로 이전된 외할아버지의 재산에 대한 민·형사상 환수 소송에 관해 외할아버지의 의사에 따라 소송 수행을 돕고 있었다"라고 밝힌 바 있다.
한편 지난 23일 오전 서울 성모병원 장례식장에서 송선미 남편 고씨의 발인식이 진행됐다.
사진. MBC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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