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측은 오늘(25일) 뉴스1을 통해 "박지성의 SBS 예능 출연이 확정된 바 없다"고 말을 아꼈다.
당초 박지성의 SBS 예능 출연이 확정된 바 없던 만큼, 제작 무산이라는 표현은 적절하지 않다는 입장인 것으로 보인다.
앞서 이날 한 매체는 스페인 테러 여파로 박지성이 출연을 예정한 SBS 예능 제작이 무산됐다고 보도했다.
앞서 박지성과 SBS '런닝맨'을 통해 인연을 맺은 임형택 PD가 손 잡고 여행 예능 프로그램을 준비 중이라고 알려졌다. 박지성은 자신이 선수로 활약했던 유럽 및 스페인을 둘러볼 예정이었으나, 이후 발생한 스페인 연쇄 테러에 발목을 잡혔다.
사진. 임한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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