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정겨운이 오는 9월30일 일반인 여성과 결혼식을 올린다, 


정겨운 소속사 C9엔터테인먼트 측은 지난 28일 "저희 회사의 소속배우인 정겨운씨가 결혼식을 올린다"며 "예비신부는 클래식 피아노를 전공한 미모의 음대생으로, 두 사람은 1년여의 열애끝에 결혼이라는 결실을 맺게 됐다"고 전했다.
예식은 9월30일 서울 근교에서 진행될 예정이며, 양가 가족만 초대해 비공개로 진행된다.

앞서 한 매체는 정겨운이 최근 양가 상견례를 마치고 오는 9월 결혼한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정겨운은 서울 모처에서 가족들만 초대해 사회 및 축가가 없는 비공개 결혼식을 계획 중이다.


정겨운은 지난해 5월 전 부인과 이혼한 후 올해 4월 열애 사실을 인정한 바 있다. 당시 정겨운의 열애 상대는 피아노를 전공한 20대 여성으로 알려졌다. 두 사람은 지난해 겨울부터 교제를 시작, 사랑을 키워오다 부부로 결실을 맺게 됐다.

한편 정겨운은 지난 27일 종영한 MBC 주말드라마 '당신은 너무합니다'에 출연했다.

이하 C9엔터테인먼트 공식입장 전문이다.


저희 회사의 소속배우인 정겨운씨가 결혼식을 올립니다.

예비신부는 클래식 피아노를 전공한 미모의 음대생으로, 두 사람은 1년여의 열애끝에 결혼이라는 결실을 맺게 되었습니다.

예식은 9월 30일 서울근교에서 진행될 예정이며, 양가 가족분들만 모시고 비공개로 진행됩니다.

결혼과 함께 새로운 출발을 알리는 정겨운 배우와 신부에게 많은 축하와 따뜻한 격려 부탁드립니다.

결혼 후에도 계속해서 좋은 작품과 좋은 연기로 인사드릴테니 앞으로의 활동에도 많은 응원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사진. 임한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