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겸 배우 나나가 매혹적인 뷰티 화보를 선보였다. 


나나는 오는 7일 발간되는 ‘하이컷’ 화보를 통해 투 립 메이크업을 연출했다. 이번 화보는 입술에 마치 타투를 한 듯 강렬한 립 제품의 특징을 고스란히 담은 콘셉트로 얼굴에 보디 타투까지 더해 메시지를 극대화했다.
이날 공개된 화보 속 나나는 보송보송한 피부 위에 매트한 질감의 붉은 입술과 손가락 타투를 매치해 도발적인 느낌을 자아낸다. 


짙은 버건디 립 메이크업 화보에는 레터링 타투가 더해져 아름다운 몸짓이 신비로우면서도 관능적인 이미지를 완성했다. 가을에 가장 유행할 트렌드 컬러로 꼽히는 말린 장미색 립 메이크업 화보에는 청순한 느낌을 연출했다.
나나의 뷰티 화보는 오는 7일 발간될 ‘하이컷’ 205호에 담겨있다.


한편 나나는 2018년 방송될 드라마 ‘사자’에서 연인을 잃은 슬픔을 간직한 형사 여린으로 분해 시청자들과 만날 예정이다.

사진. 하이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