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고 EBS 교재 연계 비율은 71.1%인데, 문학의 산문 작품을 제외하면 직접 연계하기보다는 개념이나 원리, 지문이나 자료, 논지 등을 재구성하여 연계한 문항이 많았다.
이를 종합해 보면 신유형이 출제되긴 했지만 크게 봤을 때 기존의 출제 기조에서 어긋나지 않는 선에서의 신유형이었다. 따라서 학생들이 문제를 푸는 데 어려움을 겪지는 않았을 것으로 보인다.
비상교육 측은 인문+과학 복합 지문, 현대 시 지문을 제외하고는 전체적으로 난이도가 평이하여 1등급 구분 점수는 6월 모의평가의 89점보다 높게 형성될 것으로 예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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