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파구 가락1차현대아파트 재건축배치도(안). /사진=서울시
서울 송파구 가락1차현대아파트가 915세대 아파트로 재건축 된다.7일 서울시에 따르면 전날 열린 제16차 도시계획위원회에서 송파구 문정동 가락1차현대아파트 주택재건축 정비계획 및 정비구역지정‧경관심의(안)을 수정가결 했다.
송파구 문정동 3번지 일대 가락1차현대아파트는 1984년에 건립돼 33년 경과된 노후·불량 공동주택으로 오랜 시간 주거환경이 불편했던 곳이다.
주요 정비계획 내용으로는 커뮤니티 활성화를 위한 생활가로를 설정하고 생활가로 주변으로 근린생활시설, 주민공동시설 등을 집중 배치할 게획이다. 단지 주변에는 공공보행통로, 건축선 지정을 통해 보행공간 확보 등 주변과 어우러지는 정비계획을 수립했다.
최종 건축계획(안)은 서울시 건축위원회 심의 등 관련절차를 거쳐 확정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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