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안보리 대북제재. 사진은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사진=뉴시스(AP 제공)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12일(현지시간) 북한의 제6차 핵실험에 대응한 유엔 안전보장이사회의 대북제재 결의 2375호에 대해 "또 다른 매우 작은 조치(just another very small step)"라고 언급했다.
AP통신 등에 따르면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나지브 라자크 말레이시아 총리와 회동 후 기자들과 만나 이같이 말하면서 "그러한 제재는 궁극적으로 일어날 일들에 비하면 아무것도 아니다"라고 강조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라자크 총리와 회동하면서 틸러슨 미 국무부 장관과 함께 유엔안보리 대북제제 결의안 표결에 대해 논의했다고 AP는 전달했다. 하지만 새 대북제재 결의안이 어떤 영향이 있을지에 대해서는 확신하지 못했다고 AP는 보도했다.
앞서 트럼프 대통령은 전날 유엔 안보리가 만장일치로 대북제재 결의 2375호를 통과시키자 "훌륭하다(nice)"라고 평가한 바 있다. 새 대북제재 결의안에는 북한에 대한 유류 공급을 제한하고 북한산 섬유제품 수입을 금지하는 내용이 담겨 있다.
AP통신 등에 따르면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나지브 라자크 말레이시아 총리와 회동 후 기자들과 만나 이같이 말하면서 "그러한 제재는 궁극적으로 일어날 일들에 비하면 아무것도 아니다"라고 강조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라자크 총리와 회동하면서 틸러슨 미 국무부 장관과 함께 유엔안보리 대북제제 결의안 표결에 대해 논의했다고 AP는 전달했다. 하지만 새 대북제재 결의안이 어떤 영향이 있을지에 대해서는 확신하지 못했다고 AP는 보도했다.
앞서 트럼프 대통령은 전날 유엔 안보리가 만장일치로 대북제재 결의 2375호를 통과시키자 "훌륭하다(nice)"라고 평가한 바 있다. 새 대북제재 결의안에는 북한에 대한 유류 공급을 제한하고 북한산 섬유제품 수입을 금지하는 내용이 담겨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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