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JYJ의 멤버 박유천과 황하나 커플의 결혼이 또 다시 미뤄졌다.

지난 12일 한 매체에 따르면 최근 박유천은 당초 9월20일로 예정돼 있던 결혼식을 늦췄다.
박유천의 소속사 씨제스 엔터테인먼트 측은 12일 "결혼식이 연기가 된 것이 맞다"며 "구체적으로 향후 결혼식 날짜가 결정되지 않았다. 최근 소집해제 때 말씀 드린 바와 같이 삶을 돌아보고 생각하는 시간을 가지고자 한다"고 밝혔다.

앞서 박유천은 결혼식을 이달 10일에서 20일로 한 차례 연기했으나 오는 20일로 예정된 결혼식도 한 번 더 연기했다.


박유천은 지난 4월 황하나씨와 결혼 소식을 전했다. 박유천 소속사 씨제스 엔터테인먼트는 당시 공식 보도자료를 통해 "박유천이 올 가을 일반인 여성과 결혼을 약속했다"고 결혼 사실을 인정했다.

이후 황하나씨가 돌연 SNS(사회연결망서비스)에 결혼 사실을 부정했으나 해프닝으로 마무리된 바 있다.

사진. 씨제스엔터테인먼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