닌텐도 스위치가 12월 1일 국내에 정식 출시된다. /사진=뉴스1

닌텐도 스위치가 국내 출신된다. 한국닌텐도는 휴대용 게임이 닌텐도 스위치를 오는 12월 1일 국내 출시한다고 20일 밝혔다.
국내 출시되는 닌텐도 스위치 판매가격은 36만원이다. 닌텐도 스위치는 집에서 즐기는 거치형 게임기와 휴대용 게임기 특징을 결합한 제품으로, TV와도 연결할 수 있다. 본체 양쪽에 부착할 수 있는 컨트롤러 '조이콘'으로 게임을 조작할 수 있도록 구성돼 있다.

또 기기 발매와 함께 10여종의 게임이 함께 출시된다. '슈퍼 마리오 오디세이', '마리오 카트 8 디럭스' 등이 발매될 예정이다. 다만 온라인 플레이 및 한국어 적용 시기 등은 이날 공개되지 않았다.


지난 3월 미국와 일본 등에 출시된 '닌텐도 스위치'는 6월말 기준 판매량이 470만대에 이를 정도로 많은 인기를 얻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