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8일 오후 방송된 tvN 예능프로그램 '인생술집'에는 배우 조성하와 오현경이 출연했다.
이날 조성하는 "오현경이 정말 딸을 좋아한다. 365일 딸 생각 뿐이다"라고 말했다.
이에 오현경은 “일에 매진하며 살아왔는데 어느 순간 뒤돌아보니 딸이 훌쩍 커있더라. 가장 있어줘야 할 시기에 내가 같이 있어주지 못해 미안하다”고 전했다.
오현경은 외국에서 공부하는 딸이 한국에 오면 쉬는 시간이 없을 정도로 곁에 있는다고 밝혔다. 이어 “아이들을 자유롭게 키우는 조성하를 볼 때마다 ‘내가 과한 게 아닐까’라는 의문이 들지만, 어쩔 수 없는 엄마”라고 말했다. 또 “내가 혼자 키우지 않냐. 거기서 오는 스트레스와 묘한 압박이 있다고 말했다.
오현경은 또 “과거 내가 딸아이에게 너무 심한 말을 한 적이 있다”며 “아이가 성적이 잘 나오지 않았는데 ‘내가 이러려고 힘들게 돈 번 줄 아느냐’며 막말을 했다. 그 순간 아이가 나와 각방을 쓰더라”라고 고백했다.
이어 오현경은 “며칠 후 아이가 나에게 ‘그게 그렇게 아까웠어?’라고 물었고, 거기에 미안함을 느꼈다”며 “그 때부터 아이가 각방이 편하다고 쓰더라”라고 말했다.
이날 조성하는 "오현경이 정말 딸을 좋아한다. 365일 딸 생각 뿐이다"라고 말했다.
이에 오현경은 “일에 매진하며 살아왔는데 어느 순간 뒤돌아보니 딸이 훌쩍 커있더라. 가장 있어줘야 할 시기에 내가 같이 있어주지 못해 미안하다”고 전했다.
오현경은 외국에서 공부하는 딸이 한국에 오면 쉬는 시간이 없을 정도로 곁에 있는다고 밝혔다. 이어 “아이들을 자유롭게 키우는 조성하를 볼 때마다 ‘내가 과한 게 아닐까’라는 의문이 들지만, 어쩔 수 없는 엄마”라고 말했다. 또 “내가 혼자 키우지 않냐. 거기서 오는 스트레스와 묘한 압박이 있다고 말했다.
오현경은 또 “과거 내가 딸아이에게 너무 심한 말을 한 적이 있다”며 “아이가 성적이 잘 나오지 않았는데 ‘내가 이러려고 힘들게 돈 번 줄 아느냐’며 막말을 했다. 그 순간 아이가 나와 각방을 쓰더라”라고 고백했다.
이어 오현경은 “며칠 후 아이가 나에게 ‘그게 그렇게 아까웠어?’라고 물었고, 거기에 미안함을 느꼈다”며 “그 때부터 아이가 각방이 편하다고 쓰더라”라고 말했다.
사진. 오현경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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