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민정 4관왕. /자료사진=뉴스1
한국 쇼트트랙 대표팀은 1일(현지시간) 헝가리 부다페스트 푸슈카시 스타디움에서 열린 국제빙상경기연맹(ISU) 제1차 쇼트트랙 월드컵대회에서 남녀 1000m, 여자 계주에서 금메달을 획득했다.
여자대표팀 에이스 최민정은 여자 1000m에서 우승을 포함 4개 종목에서 모두 금메달을 획득하며 4관왕에 올랐다. 남자 대표팀 임효준은 2관왕을 차지했다.
여자대표팀 에이스 최민정은 여자 1000m에서 우승을 포함 4개 종목에서 모두 금메달을 획득하며 4관왕에 올랐다. 남자 대표팀 임효준은 2관왕을 차지했다.
최민정은 2일 대한빙상경기연맹을 통해 "아무래도 올림픽 시즌이다 보니 다른 선수들도 전체적으로 기량이 많이 올라올 것"이라며 "거기에 대비해서 준비를 더 많이 해야 할 것 같다"고 소감을 밝혔다.
그는 "이번 월드컵에서는 최대한 부담을 갖지 않고 타려고 했다. 그래서 경기 내용도 생각보다 좋았다"면서 "하지만 아무래도 기술적인 부분에선 아직도 부족하다고 느낀다. 그 부분은 좀 더 보완해야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대표팀은 곧바로 네덜란드로 이동해 제 2차 월드컵대회에 출전한다.
평창동계올림픽 쇼트트랙 국가별 출전권은 이번 대회를 포함한 총 4차례 월드컵 대회 성적에 따라 분배된다.
그는 "이번 월드컵에서는 최대한 부담을 갖지 않고 타려고 했다. 그래서 경기 내용도 생각보다 좋았다"면서 "하지만 아무래도 기술적인 부분에선 아직도 부족하다고 느낀다. 그 부분은 좀 더 보완해야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대표팀은 곧바로 네덜란드로 이동해 제 2차 월드컵대회에 출전한다.
평창동계올림픽 쇼트트랙 국가별 출전권은 이번 대회를 포함한 총 4차례 월드컵 대회 성적에 따라 분배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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