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운대역세권 위치도. /사진=코레일
현대산업개발이 광운대역세권 개발사업의 우선협상자로 선정됐다.
11일 한국철도공사(코레일)에 따르면 지난 6월부터 사업시행자 공모를 진행한 결과 사업신청서를 단독 접수한 현대산업개발이 우선협상자로 결정됐다.

현대산업개발은 사업제안서를 통해 광운대역 일대 전체 사업구역(14만9065㎡)을 주거와 상업지역으로 명확히 구분한 집약화 된 배치로 도심 재창출에 기여할 계획을 밝혔다.


코레일은 사업추진과 관련된 세부사항에 대해 현대산업개발과 11월까지 협상을 진행한 뒤 12월 최종 사업시행자를 선정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