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 단장한 테라스 가든. /사진제공=제주신라호텔
야외 테라스 가든을 새 단장한 제주신라호텔이 가을정취를 만끽할 '로맨틱 어텀'(Romantic Autumn) 패키지를 출시한다.로맨틱 어텀 패키지는 가을 콘셉트의 테라스 가든에서 프라이빗하고 이국적인 분위기의 가을 여행이 될 수 있도록 구성됐다.
패키지는 중문바다를 한 눈에 볼 수 있는 디럭스 객실 1박, 제주 식재료 위주로 꾸린 더 파크뷰 조식 2인, 제주의 가을을 체험할 수 있는 아웃도어 프로그램 G.A.O(Guest Activity Organizer)의 내츄럴 트레킹 2인 1회, 테라스가든의 애프터눈티 1회, 라운지S 2인 이용 혜택을 제공한다.
호텔 3층에 자리한 테라스 가든은 자연 속 품격 있는 테라스를 콘셉트로 올 가을 새 단장을 마쳤다. 구상나무로 만든 게이트를 통과하면 초록 잔디 위에 로즈마리, 라벤더류의 다양한 허브들이 가을향을 전한다. 또 아웃도어 라탄 소파와 다이닝 테이블, 라운드 스툴 등이 이국적인 분위기를 뿜어낸다.
특히 제공되는 애프터눈티 세트(오후 2~5시까지 이용 가능)는 화려한 3단 트레이에 크루아상 샌드위치, 스위트 크림을 곁들인 건포도 스콘, 달콤한 수제 케이크와 패스트리 등 다채로운 디저트와 허브차로 구성돼 눈길을 끈다.
한편 호텔은 로맨틱 어텀 패키지 이용 고객을 대상으로 특별한 이벤트도 펼친다. 다음달 30일까지 투숙 고객에 한정해 선착순 200팀에게 호텔 객실에서 사용하는 것과 같은 오리털 배게 세트를 선물한다. 패키지 이용 기간은 다음달 30일까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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