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2일 배우 박훈(36)과 박민정(35)이 서울 모처에서 가족들과 지인들을 모시고 결혼식을 치렀다.
두 사람은 결혼 뒤에도 활동을 꾸준히 이어갈 예정이다. 소속사 측은 “촬영이 있어 신혼여행은 아직 계획이 없다”고 전했다. 박훈은 다음달 방송되는 MBC 드라마 ‘투깝스’에 출연한다.
2007년 뮤지컬 '오! 당신이 잠든 사이'로 데뷔한 박훈은 연극 '유도소년' '날 보러 와요', 뮤지컬 '달빛요정과 소녀' 등에 출연했다. 뿐만 아니라 박훈은 지난해 인기를 끈 SBS ‘태양의 후예’에서 특전사 중사 최우근 역을 맡아 얼굴을 알렸다. 이외에도 여러 편의 드라마와 연극 무대에서 활발하게 활동했다.
박민정은 2004년 뮤지컬 ‘거울공주 평강이야기’로 데뷔한 뒤 여러 연극에서 실력을 뽐냈다. 이후 박민정은 드라마 '대풍수'를 비롯해 영화 '몽실 언니' '후궁:제왕의 첩'과 연극 '올모스트 메인' 등에 출연하기도 했다.
사진. 박민정 페이스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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