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교가 경기도 파주 출판문화산업단지에 어린이 복합문화공간인 ‘아이레벨 트라움벨트(Eye Level Traumwelt)’를 개관한다고 26일 밝혔다.
/사진=대교

28일 문을 열 ‘아이레벨 트라움벨트’는 ‘아이들을 위한 꿈의 공간’이라는 의미로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춘 다양한 문화·공연 시설 및 콘텐츠를 제공하는 국내 최고의 어린이 복합문화 공간을 지향한다.

우선 실내 공연장인 ‘트라움 홀’은 국내 실내 공연장 최대 규모인 547인치 대형 LED 디스플레이를 비롯하여 각종 음향, 조명 전문 장비를 갖춰 수준 높은 문화 콘텐츠를 제공한다. 또한 야외 무대인 ‘트라움 데크’는 ‘트라움 홀’과 하나의 공간으로 활용하여 최대 800석 규모의 확장형 문화공간으로 이용할 수 있다.

이 외에 스튜디오, 편집실, 녹음실 등 방송 시스템이 갖추어져 있고, 700평 규모의 잔디광장인 ‘트라움가든’과 ‘트라움카페’ 등 부대시설도 갖춰 온 가족이 즐거운 문화생활을 즐길 수 있다.

대교 미디어사업부문 박동수 부문장은 “다양한 문화활동을 통해 아이들에게 꿈과 희망을 주고 체험 활동과 교육 프로그램 운영이 가능한 공간을 만들고자 프리미엄 복합문화센터를 새롭게 열게 되었다”며, “아이레벨 트라움벨트는 최고급 시설에서 문화콘텐츠, 방송, 야외 액티비티 등이 어우러진 유익하고 재미있는 콘텐츠를 제공하여 아이들이 가고 싶어하는, 아이들이 즐겨 찾는 국내 최대 문화공간으로 거듭날 것이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