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그룹 LPG 출신 한수연과 한화이글스의 김혁민이 결혼식을 올린다.

김혁민과 한수연은 오는 12월 16일 결혼식을 올린다. 예비 신부는 걸그룹 LPG출신 한수연으로 김혁민보다 2세 연상이다. 결혼식 장소는 서울 강남구 역삼동 상록아트홀 그랜드볼룸으로 알려졌다.

한수연은 2009년 걸그룹 LPG 2기로 데뷔했고 2010년 루시라는 예명으로 솔로 활동과 2013년에는 뮤지컬배우로 활약했으며, 현재는 K쇼핑의 쇼핑호스트로 활동하고 있다. 

김혁민은 2007년 2차 1라운드 5순위로 한화 이글스에 입단했으며, 2014년 상무에 입대해 군 복무를 한 뒤 지난 2016년 한화에 복귀했다. KBO 통산 성적 194경기에 등판, 30승59패 2세이브 평균자책점 5.72를 기록 중이다.

사진. 구호 스튜디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