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광양항만공사(사장 방희석)는 광양항 항만 관련부지 3블록에서 글로벌 리스컨테이너 장치 기지(데포)를 운영할 운영사를 모집한다고 2일 밝혔다.
임대부지는 광양항 2-1단계 컨테이너부두 후면인 광양항 항만관련부지 3블록 내 2만5000㎡이며 바닥포장, 조명탑, 펜스 등이 설치돼 있다.

특히 연간 임대료가 7740만원 수준으로 선사, 화주사에 리스컨테이너를 공급하는 글로벌 업체나 제휴기업의 관심이 높을 것으로 공사 측은 기대했다.


단독 또는 컨소시엄 구성 참여가 가능하며 컨소시엄으로 참여할 경우 주간사 명의로 신청하면 된다.

모집기간은 다음달 11일까지이며 신청자격, 방법 등 자세한 사항은 공사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공사 물류단지팀으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