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넥슨

넥슨이 오는 16일 개막하는 지스타의 출품작을 7일 공개했다.
이날 넥슨은 서울 서초구 넥슨아레나에서 ‘넥슨 지스타 프리뷰 2017’ 기자간담회를 열고 16일부터 나흘간 부산 벡스코에서 열리는 국제게임전시회 지스타 2017 넥슨관의 콘셉트와 9종의 출품작을 공개했다.

넥슨은 이번 지스타의 메인스폰서답게 약 300여부스의 규모로 참가하며 전체를 출시예정작 시연존으로 구성한다는 계획이다. 이는 참가 기업 가운데 가장 큰 규모로 ▲PC플랫폼 5종 ▲모바일플랫폼 4종 등 총 9종이 공개 된다.


가장 주목받는 게임인 피파온라인 4의 경우 참가자들은 시연존에서 랜덤매치로 친선전을 경험할 수 있다. 넥슨 측은 “약 240대의 시연 부스를 마련할 예정이다”며 “향상된 그래픽과 새로운 엔진을 경험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모바일 출품작 가운데서는 수집형RPG 오버히트가 118대의 시연대를 마련, 단일 모바일 타이틀 가운데 가장 큰 규모로 구성된다.

넥슨 관계자는 “오버히트는 언리얼엔진4를 기반으로 최고 수준의 풀3D 그래픽을 보여줄 것”이라며 “11월28일 정식서비스 전 오버히트를 미리 만나보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