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 핫스타상, '워너원·엑소·방탄소년단' 각축전… "하루 3회 투표 가능"

카카오 핫스타상 투표가 시작됐다. 

'2017 멜론뮤직어워드 카카오 핫스타상'은 올해 9년 차를 맞이한 멜론뮤직어워드(MMA)의 한 부문으로 카카오 사용자들이 가장 사랑하는 스타를 뽑는 상이다.

오늘(7일) 낮 12시부터 2017 멜론뮤직어워드 측은 카카오 핫스타상 온라인 투표를 시작했다. 이날부터 오는 20일 자정까지 진행되며 매일 참여 가능하다. 카카오톡 채널, 다음 모바일, 다음 웹에서 총 3회의 투표 기회가 부여되며,동일 후보에게 반복 투표도 가능하다. 투표 결과는 실시간 반영된다.

멜론뮤직어워드 측은 "카카오 핫스타상은 올해 9년 차를 맞이해 대한민국 최대 규모의 음악 시상식으로 자리매김한 멜론뮤직어워드(MMA)의 한 부문으로 카카오의 다양한 서비스를 사용하는 분들이 가장 사랑하는 스타를 뽑는 상"이라고 밝혔다.

이날 오후 5시 기준 현재 워너원 '에너제틱'이 1위, 엑소 '파워'가 2위, 방탄소년단 'DNA'가 3위에 올라있다. 이외에도 아이유, 트와이스, 마마무가 뒤를 바짝 쫓고 있다.

한편 '2017 멜론 뮤직 어워드'(MMA)는 오는 12월 2일 서울 구로구 고척동 고척스카이돔에서 개최된다. 

사진. 카카오 핫스타상 다음 홈페이지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