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타는 청춘' 이 '사랑의 온도' 4회 연속방송으로 결방했다.

지난 21일 오후 방송된 SBS 드라마 ‘사랑의 온도’(극본 하명희, 연출 남건)는 37회부터 40회까지 4회 연속 방송 후 종영했다.
앞서 SBS는 지난달 17일 ‘2017 KBO 포스트 시즌 플레이오프 1차전’ 생중계로 인해 19~20회를 결방한 바 있다.

이에 SBS는 40부작으로 예정된 ‘사랑의 온도’ 종영 편성을 고심하던 중 37회부터 40회까지 4회 연속 방송함으로써 처음 계획했던 시기에 드라마를 마치게 됐다.


'사랑의 온도' 연속방송으로 밤 11시에 방송되던 SBS 예능프로그램 '불타는 청춘'이 결방됐다. ‘불타는 청춘’은 지난주 새로 합류한 배우 김정균이 평소 좋아하던 가수 김완선과의 만남이 공개돼 화제를 모은 바 있다.

한편 '사랑의 온도' 후속으로는 '의문의 사랑'이 오는 27일부터 방송될 예정이다.
사진. SBS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