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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 신용등급은 금융회사에서 돈을 빌릴 때 대출한도는 물론 대출이자에도 직접적인 영향을 주는 요소다. 대출받을 계획이 있다면 신용등급 가점제도를 통해 내 신용등급을 올려보자.
통신비와 전기요금 등을 제때 납부하면 신용평가에서 가점을 받을 수 있다. 휴대폰 요금이나 국민연금, 건강보험료, 도시가스요금 등을 6개월 이상 납부한 실적을 신용조회회사에 제출하는 경우 5~17점의 가점을 준다.

미소금융, 햇살론, 새희망홀씨, 바꿔드림론 등 서민금융 정책상품의 대출금을 성실히 상환해도 신용등급이 올라간다. 1년 이상 성실히 갚거나 대출원금의 절반 이상을 상환하면 최대 13점의 가점이 주어진다.


대학 또는 대학원 재학 시 한국장학재단으로부터 받은 학자금대출을 연체 없이 1년 이상 성실하게 상환하면 5~45점을 더 준다. 체크카드를 연체 없이 월 30만원 이상 6개월 동안 사용하거나 6~12개월 지속적으로 사용해도 4~40점의 가점을 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