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피겐, 첫 오프라인 직영점 ‘슈피겐 영등포점’ 오픈

모바일 패션 전문 기업 슈피겐코리아가 서울 영등포구에 첫 직영점인 ‘슈피겐 영등포점’을 오픈한다고 23일 밝혔다.

/사진=슈피겐코리아

슈피겐은 소비자와의 접점을 확대하고 고객 서비스를 강화하기 위해 오프라인 직영점을 선보이게 됐다고 덧붙였다. 그 동안 공식 온라인몰과 주요 유통 브랜드 내 입점 등을 통해 제품을 선보여왔던 슈피겐이 소비자 대상 정식 직영점을 오픈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24일 문을 열 이번 매장은 스마트폰 액세서리 시장의 핵심상권인 영등포구청역 근처 영등포 유통상가 내에 위치해 있어 접근성이 뛰어난 것이 특징이다.

고객들이 매장을 방문해 대표 제품인 스마트폰 케이스를 비롯해 무선충전기, 음향기기, 캠핑용품 등 다양한 소형 IT 기기들을 직접 보고 체험해볼 수 있는 공간으로 꾸며졌다.

슈피겐코리아 국봉환 본부장은 “오프라인에서도 슈피겐을 만나고픈 고객들의 니즈를 반영해 그 동안 대량주문만 가능했던 영등포 매장을 리뉴얼, 슈피겐의 전 제품을 한 눈에 보고 편리한 쇼핑을 즐길 수 있는 직영점을 마련했다”며, “앞으로 소비자와 더 가까워질 수 있도록 온∙오프라인 판매 채널을 지속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