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지 광교산 아이파크 조감도. /사진=현대산업개발
현대산업개발이 다음달 5000여가구에 이르는 신규 아파트 공급에 나선다.24일 현대산업개발에 따르면 다음달 용인수지·파주운정·강릉·청주가경 등 유망 지역에서 4735가구의 아파트를 분양할 예정이다.
우선 이달 말에는 분당생활권인 경기도 용인시 수지구 풍덕천동에서 ‘수지 광교산 아이파크’를 분양한다. 단지는 지하 5층~지상 8층, 18개동 총 537가구 규모며 전용면적은 59~84㎡ 중소형으로만 구성된다.
다으달에는 경기 파주시 운정신도시 A26블록에서 ‘운정신도시 아이파크’를 분양한다. 단지는 지하 2층~지상 최고 29층 30개동 전용면적 59~109㎡ 총 3042가구로 운정신도시 내 최대 규모로 구성된다.
같은달 강원 강릉시 송정동 산103번지에서는 ‘강릉 아이파크’를 분양한다. 이 단지는 지하 1층, 지상 11~20층, 7개동 전용면적 75~117㎡, 총 492가구 규모다.
이밖에 충북 청주 가경동에서는 ‘청주 가경 아이파크 2단지’ 분양을 준비 중이다. 단지는 지하 2층~지상 29층 6개동 전용면적 75~119㎡, 총 664가구로 지어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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