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 시청률이 지상파를 제치고 동시간대 1위의 기염을 토했다. 

지난 23일 방송된 MBC 에브리원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 핀란드 두번째 편의 시청률은 4.514%(닐슨 코리아/수도권 가구 기준)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 16일 방송분 3.250%에 비해 1.264%포인트 상승한 수치이자 자체 최고 시청률이다. 
뿐만 아니라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 독일 편에서 기록했던 최고 시청률 3.531%보다 약 1.3% 증가한 수치로 MBC 에브리원 최고 시청률을 또 다시 경신했다
순간 최고 시청률은 최고 6.027%(닐슨 코리아/수도권 가구 기준)까지 치솟는 기염을 뿜어냈다. 특히 40대 여성 순간 최고 시청률은 6.512%(닐슨 코리아/수도권 가구 기준)까지 올랐다. 순박한 핀란드 세 친구의 매력이 40대 여성 시청자들의 마음을 두드리는데 성공했다.

이날 방송에선 찜질방과 야구장을 찾은 핀란드 친구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친구들은 미역국과 닭발에 도전하는가 하면, 한식에 푹 빠져 눈길을 끌었다. 야구의 규칙은 모르지만 응원 문화에 푹 빠진 모습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MBC에브리원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는 매주 목요일 저녁 8시 30분 방송된다.

사진. MBC에브리원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