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경찰. /사진=뉴시스
인천지방경찰청 소속 고속도로 순찰대에 근무하던 중 교통사고를 당해 휴직 중이던 50대 경찰관이 목매 숨졌다.
27일 오전 7시쯤 인천 남동구 한 병원 주차장 계단에서 고속도로 순찰대에 근무하는 A경위(58)가 목을 매 숨진 채 발견됐다.
A경위는 업무를 처리하다 교통사고를 당해 휴직한 상태에서 지난 5월2일부터 이 병원에 입원해 재활 치료를 받아온 것으로 알려졌다.
27일 오전 7시쯤 인천 남동구 한 병원 주차장 계단에서 고속도로 순찰대에 근무하는 A경위(58)가 목을 매 숨진 채 발견됐다.
A경위는 업무를 처리하다 교통사고를 당해 휴직한 상태에서 지난 5월2일부터 이 병원에 입원해 재활 치료를 받아온 것으로 알려졌다.
A경위는 재활 치료를 받으며 우울증 등으로 힘들어했으며, 유서는 발견되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유족 등을 상대로 A경위의 숨진 경위 등을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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